‘요시고 사진전’, ‘우연히 웨스 앤더슨’ 등 연이은 전시 흥행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시소.
다가오는 10월, 그라운드시소가 서울역 인근에 새롭게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을 오픈한다.
서촌, 성수, 명동에 이어 벌써 네 번째 공간이 될 이곳에서 <이경준 사진전 : 원 스텝 어웨이>가 공간 오픈과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 발짝 물러서서 도시의 일상을 기록하는 사진작가 이경준.
그의 작품에서 주목해 볼 부분은 멀리서 내려다본 도심 속 상대적으로 작게 형상화된 인물들이다.
자신을 위로했던 순간이 다른 누군가에게도 희망과 위안의 순간이 되길 바란다는 이경준 작가.
그의 온기가 담긴 작품들은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해 보자.
<이경준 사진전: 원 스텝 어웨이>는 다가오는 10월 새롭게 개관되는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에서 만날 수 있다.
‘멀리서 바라보면 모든 것은 작은 점이 된다’는 작가의 시선처럼, 우리가 마주하는 일들도 멀리서 보면 극히 작은 점일 뿐.
다가오는 가을에는 이경준 사진전과 함께 일상의 고민을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들여다보는 여유를 가져보자.
사진 출처 그라운드시소 인스타그램 @groundseesaw / 이경준 인스타그램 @l.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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