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입단 소식으로 국뽕 세포가 꿈틀거리던 찰나,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며 쐐기를 박았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마쳤으며, 등번호는 3번.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 입단하자마자 팀을 33년 만의 리그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 수비수로 뽑히며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들을 해낸 차세대 우리 형 ‘김민재’
수많은 빅클럽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결국 독일을 제패하러 떠났다.
김민재의 이적료는 기존 아시아 최고 기록이었던 손흥민의 3,000만 유로를 훌쩍 뛰어넘은 5,000만 유로(약 715억원)라고. 엄청난 금액이다.
이로써 잉글랜드 토트넘의 손흥민,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그리고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까지.
축구 팬으로서 가슴이 웅장해진다.

출처 @hm_son7 / @fcbayern / @psg
찬란하게 빛날 한국 축구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사진 출처 바이에른 뮌헨 인스타그램 @fcbay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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