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풍경과 장소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담아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스페인의 포토그래퍼 겸 디자이너 요시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온화한 색감과 정갈한 프레임이 요시고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다.
SNS에서 이미 두운 팬층을 형성한 그는 2021년 한국 첫 개인전을 개최하여 서울을 뜨겁게 달궜는데.
그런 그가 최근 서울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요시고가 담아낸 서울이라니, 내가 알던 서울이 맞는지 싶다. 사진 몇 장으로 낭만을 선물하고 떠난 요시고.
주차구역 앞 의자 하나부터 궁궐과 전통 시장의 모습까지. 어디에서나 볼 수 있지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요시고가 표현한 서울의 모습을 스크롤을 내려 감상해 보자.
기사를 보고 요시고의 사진에 매료된 이들이라면 기뻐할 만한 소식이 있으니.
바로 지난번 서울에 이어, 현재 부산에서 <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이 개최되고 있다는 사실!
푸른 지중해를 둘러싼 유럽의 휴양지부터 마이애미, 부다페스트 등 세계 여행지를 기록한 무려 350여 점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 보자.
오는 9월 3일까지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여기에서.
📍KT&G상상마당부산(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 39(부전동) 3F 라이브홀)
사진 출처 요시고 인스타그램 @yosigo_yos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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