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어느덧 데뷔 12주년을 맞이했다.
영화 <블라인드>를 통해 2011년 혜성처럼 등장한 그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는데.
특히 <응답하라 1988>의 ‘택이’를 시작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 <청춘기록>를 연이어 흥행으로 이끌며 대체 불가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응답하라 1988 / 출처 tvN
구르미 그린 달빛 / 출처 KBS
청춘기록 / 출처 tvN
그런 그가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팬미팅 ‘칸타빌레’로 팬 ‘보검복지부’와 만난다.
‘칸타빌레’는 우리의 시간이 언제나 노래하듯 즐겁기를 소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출처 더블랙레이블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은 오는 8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티켓팅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박보검은 9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에서 열리는 뮤지컬 ‘렛미플라이’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첫 뮤지컬 데뷔를 알렸다.
출처 렛미플라이 인스타그램 @letmefly_musical
‘렛미플라이’는 1969년을 살아가던 청년 ‘남원’이 하룻밤에 70살 노인이 된 미래로 시간 여행을 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뮤지컬로, 박보검은 동네에서 수선집을 운영하던 평범한 청년 ‘남원’ 역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뿐만 아니라 노래 실력까지 보유한 박보검의 첫 뮤지컬 데뷔라니, 이거 완전 히트다 히트!
티켓 판매는 8월에 시작될 예정이니 참고하자.
출처 렛미플라이 인스타그램 @letmefly_musical
올여름을 시작으로 열혈 행보를 예고한 박보검. 다시 그의 시대가 오고 있다!
출처 박보검 인스타그램 @bogumm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