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여왕’ 리한나가 드디어

출처 유튜브 ‘NFL’
지난 13일(한국 시각),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이 애리조나에서 열렸다.
전 세계 수억 명이 시청하는 최대의 스포츠 행사인 만큼 거대 기업들도 중간 광고와 미디어에 힘쓴다.

출처 유튜브 ‘NFL’
아티스트도 마찬가지. 전반이 끝난 뒤 주어지는 15분의 ‘하프타임 쇼’는 아티스트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그동안, 당대 최고라 평가받는 가수들이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 했다.
마이클 잭슨, 폴 매카트니, 마돈나, 비욘세, 브루노 마스, 콜드플레이 등 라인업만 들어도 쇼의 웅장함을 체감할 수 있는 대목.

출처 유튜브 ‘NFL’
이번 하프타임 쇼는 가수 리한나가 무대에 서는 영예를 누렸다.
빨간 의상을 입고 나온 리한나는 무대에서 볼록 나온 배를 보이며 그녀의 임신 소식도 세상에 알렸다.
그동안 그녀가 히트친 대표곡이 총출동하며 무대를 빛냈다. ‘Umbrella’, ‘Diamonds’ 등의 노래는 모두가 떼창할만큼 신나는 무대를 펼쳤다.
새빨간 드레스와 함께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 리한나. 15분 공연 동안 그녀는 전 세계를 환호시키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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