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최초로 12·12사태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유례없는 신드롬을 일으키는 가운데, 이제 우리의 관심은 그 바통을 이어받을 다음 타자에게로 모인다.
과연 올해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할 주인공은?
바로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 ‘노량: 죽음의 바다’
명장 이순신의 죽음과 함께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이번 작품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 김윤석이 이순신을 연기하며 폭풍이 몰아치는 역대급 해전을 예고했다.
명량과 한산을 거쳐 10년간 쌓아온 김한민 감독의 경험과 노하우가 귀결되어 140분간 묵직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노량: 죽음의 바다’는 12월 20일을 시작으로 극장가에 거대한 파도를 몰고 올 예정이다.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