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유재선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 ‘잠’의 출발이 심상치 않다.
아직 개봉도 안 했는데 예매율 15.7%의 ‘오펜하이머’를 가뿐히 제치고 무려 20.3%의 예매율 달성,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4일 오후 5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명품 배우 이선균과 정유미가 무려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인 데다, 독특하고 기발한 설정과 스토리로 봉준호 감독의 아낌없는 찬사까지 받아내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웰메이드 스릴러 장르물 ‘잠’
행복한 신혼 생활을 덮친 남편 이선균의 수면 중 이상행동이 그들을 얼마나 끔찍한 공포로 몰아넣게 될까.
잠들지 못하는 자와 잠들기 두려운 자의 밤. 바로 내일부터 극장에서 만나보자.
쌀쌀한 날씨 속 제대로 된 긴장과 공포를 느끼고 싶다면 심야 영화 강추!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