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같은 날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찾아오게 됐다.
지난 9일 이강인은 프랑스 명문 구단 PSG와의 5년 공식 계약을 마쳤으며, 등번호 19번을 달고 PSG의 자랑스러운 첫 한국인 선수가 됐다.
이강인과 PSG의 이적이 세기의 관심사였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메시의 빈자리를 채울 이강인의 플레이와 더불어 ‘네이마르-음바페-이강인’이라는 전설적인 조합에 기대가 쏠렸기 때문인데.
그들의 플레이를 얼른 보고 싶어 프랑스행 티켓을 알아보고 있던 한국인 팬이라면 놀라 자빠질 만한 소식.
바로 이강인과 음바페, 네이마르를 포함한 PSG 구단이 8월 한국을 방문하여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쿠팡 초청 경기의 일환으로, 2030년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취지로 계획됐다고.
PSG와 전북 현대가 평가전을 치르며, 8월 3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될 것이 유력한 상황.
정말 세 월클 선수의 티키타카를 두 눈으로 보게 된다고? 이번 여름 잠은 다 잤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업데이트 소식을 통해 확인해 보자!
사진 출처 @p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