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아웃버거 (@innout)가 국내 시장 진출을 검토 중이다.
본사 운영진은 지난달 31일 네 번째 국내 팝업을 개최한 것을 계기로,
롯데백화점 관계자를 만나 한국 시장 진출을 논의했다는 것인데.
인앤아웃 측이 상표권과 버거 조리 노하우와 원재료 등을 제공하고,
국내 유통사는 인앤아웃 브랜드로 버거 매장을 운영하면서 본사에 로열티를 지급하는 해외 가맹 사업 계약을 맺는 형태가 유력하다.
인앤아웃버거는 미국의 햄버거 브랜드로,
‘신선한 재료를 당일 배송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냉동 보관 식품을 사용하지 않아 냉장으로 보관된 패티와 갓 튀긴 신선한 감자튀김과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현재 미국 서부 지역에만 매장을 두고 있다.
인앤아웃버거의 첫 글로벌 시장 상륙은 한국이 될까?
미국 3대 인기 프랜차이즈 버거 브랜드인 쉐이크쉑, 파이브가이즈에 이어 인앤아웃버거까지 집 앞에서 맛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