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캐스팅, ‘뮤지컬 캣츠’ 내한 공연

카테고리 컬쳐
작성자 hookmeup
작성일 2022-10-26
캣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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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작 뮤지컬 ‘캣츠’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 도시에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찾아온다. 경남 김해문화의전당(12월 22~25일)을 시작으로 세종예술의전당(12월 30일∼2023년 1월 1일), 부산 드림씨어터(1월 6~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1월 20일~3월 12일)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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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ofthenightkr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들이 주인공인 뮤지컬 ‘캣츠’는 안무가들이 ‘뮤지컬계의 철인 3종’이라고 부를 만큼 역동적이고 난이도 높은 안무로 유명하다. 그만큼 캐스팅도 엄격하고 까다로운 걸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내한 공연에는 뮤지컬 거장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디바 조아나 암필, 한국이 사랑하는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 등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활약해 온 배우와 무용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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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리자벨라’역을 맡은 조아나 암필은 2021년 캣츠 40주년 내한 공연에서 부른 명곡 ‘메모리(Memory)’로 ‘역대급 메모리’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지혜롭고 현명한 선지자 고양이 ‘올드듀터러노미’역을 맡은 브래드 리틀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2,700회 이상 주연을 맡은 세계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다. 젤리클 고양이의 아이돌인 ‘럼 텀 터거’ 역엔 웨스트 엔드의 떠오르는 루키 잭 댄슨이 캐스팅됐다.

 

캣츠 캣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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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내한 공연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젤리클 고양이들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젤리클석’의 부활. 젤리클 고양이로 분한 배우들이 공연 중 객석 통로를 누비며 관객과 소통하는 것은 뮤지컬 ‘캣츠’의 백미로 꼽힌다. 코로나19 이후 안전을 위해 객석 동선을 최소화했었으나,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캣츠’의 오리지널 연출을 다시 살려 관객들이 고대하던 ‘캣츠’의 매력을 오롯히 만날 수 있게 됐다.

뮤지컬 ‘캣츠’의 첫 티켓 오픈은 김해 공연과 세종 공연으로 11월 3일 오후 2시, 주요 예매처에서 진행된다. 부산 공연은 11월 18일 오후 2시에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서울 공연은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캣츠 홈페이지(www.catsmusic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훅미업 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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