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려고 일주일 기다렸다
너무너무너무 기다려온 피지컬 100의 결말.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최종화에서 우승자가 결정되었다.
주인공은 바로 ‘크로스핏 선수’ 우진용. 그는 우승 상금 3억의 주인공이 되는 기쁨도 누리게 됐다.
조진형, 박진용, 김민철, 정해민, 우진용 5인 경쟁으로 치뤄진 최종화에서 ‘오각 줄다리기’, ‘사각 뒤집기’, ‘삼각 셔틀런’ 게임이 진행됐다. 매 라운드마다 우진용은 근력, 순발력, 지구력 등을 모두 발휘하며 경쟁자를 하나둘 떨어뜨리는데 성공.
마지막 대결 ‘무한 로프’에서 상대적으로 근력이 부족함에도, 특유의 정신력과 끈기를 바탕으로 정해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이 백미.
한편, 우진용은 스노보드 선수 출신이며 현재는 크로스핏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연일 흥행을 이끈 ‘피지컬: 100’.
“완벽한 피지컬을 찾기 위한 우리의 탐구는 계속될 것”이라며 9부작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