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브랜드 널디(NERDY)가 한글날을 맞아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과 손잡고 한글날 특별 한정 제품을 선보였다. 꾸밈없는 순수한 시로 세상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온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이 녹아든 의상으로 한글 고유의 형태와 아름다움을 전하겠다는 취지다.

@nerdyofficial
한글날 특별 한정 제품은 위·아래 활동옷(운동복), 모자 긴 소매 하얀 윗도리, 긴 소매 하얀 윗도리, 짧은 소매 하얀 윗도리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운동복은 대한민국 전통색인 오방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했으며, ‘널디’의 한글 자모음을 로고 포인트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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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긴 소매 하얀 윗도리와 짧은 소매 하얀 윗도리에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 너도 그렇다’라는 시 ‘풀꽃’의 시구와 그림이 프린트 돼있다. 긴 소매 하얀 윗도리 뒷면에는 널디와 나태주 시인이 함께 디자인한 한글 라벨을 부착해 한글날의 의미를 멋스럽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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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디가 한글날을 기념해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올해가 세 번째다. 널디는 이번 한글날 특별 한정 제품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00명에게 나태주 대표 시선집 <풀꽃>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널디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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