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인 건물로 들어가는 사람들.
들어가 보니 커피를 내리고 있는 직원들. 이게 뭐야?
바로 힙한 이들은 이미 다녀왔다는 미친 감성의 공사장 카페, ‘AREA092’다.
콘크리트를 뜻하는 현장 은어인 ‘공구리’와 92일만 영업을 하겠다는 뜻이 합쳐진 카페 이름. 겨울 동안 작업이 불가능해진 공사 공간을 재구성하여 만들어 낸 신선한 콘셉트의 공간이다.
공사장보다 더 공사장 같은 이곳에서 여유롭게 앉아 즐기는 커피 한 잔, 이보다 더 새로운 경험이 있을까.
카페 측에 따르면 공기 질, 석면, 그 밖의 인테리어 등 방문객들이 우려할 수 있는 부분들은 수시로 점검하며 안전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인스타그램 피드를 힙하게 한 번 채워보고 싶다면? 연인, 친구와 함께 하루빨리 방문해보자.

무심하게 세워 놓은 메뉴판 속 유머 포인트가 곳곳에 박혀 있다.
<AREA092>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24 공사 중인 것 같은 건물 1층
🕖 매일 11: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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