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보다 빨리 피고 진 벚꽃, 꽃놀이가 끝난 줄 알고 있는가?
천만의 말씀. 튤립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1. 서울숲

출처: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273
벚꽃하면 서울숲, 튤립해도 서울숲! 성수동 바로 옆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로 최고일 것 같다.
2. 서울대공원

출처: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출처: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장미로 유명한 서울대공원이다. 이번 주말 가족 나들이는 서울대공원 튤립 밭에서 꽃놀이도 하고 동물원 구경도 하고, 서울랜드에서 신나게 놀고! 식물원, 동물원부터 미술관과 서울랜드까지 뭐 하나 빠뜨리고 볼 게 없는 서울대공원으로 가보자.
3. 연희숲속쉼터

출처: 서대문구청 인스타그램

출처: 서대문구청 인스타그램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산2-128
벚꽃과 튤립을 동시에 볼 수 있다고 떠오른 핫플레이스다. 올해는 벚꽃이 이르게 핀 탓에 동시에 활짝 핀 광경은 보지 못해 아쉽다. 그러나 아쉬울 틈도 없이 지금 바로 연희숲속쉼터를 방문하면 형형색색 예쁘게 핀 튤립이 반겨줄 것이다. 손꼽히는 서울 튤립 명소이다.
노란 튤립의 꽃말은 ‘희망’이라고 한다. 샛노란 튤립 밭을 감상하며 우리 모두 올해의 희망을 얻고 오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