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이 쏟아져 내리는 밤

카테고리 플레이스
작성자 hookmeup
작성일 2023-04-28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달빛이 쏟아지는 밤, 수원 화성행궁으로 떠나보자! 5월 3일부터 2023 수원 화성행궁 야간개장이 시작된다.

올해의 화성행궁 야간개장 컨셉은 ‘달빛화담花談’이다. 달빛 아래에서 다정한 대화를 나누며 화성행궁을 걷자는 의미다.

‘달빛’과 ‘행궁’, 그리고 ‘밤’. 걷다 보면 시 한 편이 뚝딱 써질 것 같은 느낌 아닌가.

 

‘달빛화담花談’의 컨셉에 걸맞게 달 조형물이 놓인 포토존도 있다. 야간의 행궁과 커다랗게 빛나는 달의 조합이라니,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 것 같다.

달 포토존 이외에도 청사초롱길, 꽃조명길의 포토존이 있는 미로한정도 빼놓지 말고 꼭 걸어보자.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5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된다.

매주 수~일요일 19:00~21:30 동안 관람 가능하며 입장 마감은 21시이니 입장 마감 시간을 꼭 체크하고 가도록 하자.

요금은 어른 15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700원이며 한복 착용, 만 6세 이하 아동과 만 65세 이상인 관람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행궁동에는 감성 넘치는 카페가 많기로 유명해 ‘행궁동 카페거리’라는 이름이 붙은 거리가 있다.

낮에는 행궁동 감성 카페에서 인생샷 건지고, 밤에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에서 또 인생샷 건지고, 행궁에서 달빛화담을 나누며 산책도 하고. 완벽한 데이트 코스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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