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소풍은 없었다! ‘피크닉 라이브 소풍’

작성자 hookmeup
작성일 2023-05-18

그저 날이 좋아서 소풍 왔는데, 국내 최고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이 눈앞에서 펼쳐진다면?

 

피크닉라이브소풍 아이유 1

피크닉라이브소풍 BTS 1

 

뭐야? 아이유와 BTS가 왜 여기서 나와?

대체 불가 월클 아티스트들도 이미 다녀간 소풍이라는 말씀! 이 엄청난 소풍의 정체, 궁금하시죠?

다음 소풍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집중!

 

피크닉라이브소풍 설명

 

소풍의 정체는 바로 ‘피크닉 라이브 소풍’인데요.

MBC M에 편성되어 상시 방송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무려 2013년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진 ‘근본 甲’ 뮤직 콘텐츠입니다.

 

피크닉라이브소풍 권진아 샘김

피크닉라이브소풍 어반자카파

피크닉라이브소풍 마마무

 

국내의 예쁜 플레이스에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결국 시너지가 폭발해 버렸습니다.

아티스트의 감성이 듬뿍 담긴 멋진 버스킹 무대를 코앞에서 감상할 기회!

눈과 귀가 정화되는 본격 힐링 프로그램입니다.

 

 

MBC plus 국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피크닉 라이브 소풍’을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요즘 K-pop과 트로트 붐이잖아요. 저희는 그 분야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해 주고, 관객과 시청자에게 다채로운 음악 경험을 제공하는 소형 콘서트 프로그램입니다.

MBCplus 국장님 인터뷰

– 배경의 장소들이 참 예뻐요. 장소를 정하는 기준이 있나요?

기준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최대한 많은 분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선정하려고 하죠. 사실 저희는 실내보다는 실외를 선호해요. 탁 트여 있어 누구나 편하게 즐기다 갈 수 있고, 따로 세트를 꾸미지 않아도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 정말 많거든요.

– 시청자들이 ‘피크닉 라이브 소풍’을 꼭 봐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저는 음악의 힘이 엄청나다고 믿어요. 좋아하는 노래는 평생에 걸쳐 수백 번, 수천 번을 들으니까요. 가만 보면 노래는 여타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들과 다른 아주 특이한 특성이 있어요. 노래는 한 번 듣고 두 번 듣고 세 번 들을수록, 즉 많이 들으면 들을수록 익숙해지죠. 노래가 자신의 기호와 잘 맞으면 더욱 그렇겠죠. 아무리 재미있거나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도 세 번 이상 보기는 힘든데, 노래는 바로 소비하면 소비할수록 더욱 빠져들게 되니 콘텐츠의 가치가 무한대로 커진다는 거예요. 저희가 피크닉 라이브 소풍을 통해서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테니, 여러분들도 이를 접해보고 진정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이 엄청난 공연, 보고 싶어 미치겠죠?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죠?

방법은 너무 간단한데요. 그냥 소풍 즐기고 계시면 돼요.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따로 방청객을 모집하지 않거든요.

행복한 소풍을 즐기고 있던 내 앞에 찾아온 선물 같은 공연, 최고의 하루가 될 것 같지 않나요?

 

 

 

피크닉 라이브 소풍 in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 (Feat. 노을, 유주)

 

완연한 봄이 찾아온 5월의 어느 날,

아주 환상적인 음악 소풍의 현장!

 

피크닉라이브소풍 연천구석기축제 1

 

오늘 소풍을 떠난 곳은 연천에 위치한 ‘전곡리 유적지’.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연천 구석기 축제가 전곡리 유적지에서 개최되면서,

곳곳에 구석기시대 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기는 인파로 활기가 넘치는데요.

 

피크닉라이브소풍 연천구석기축제 2

피크닉라이브소풍 연천구석기축제 3

피크닉라이브소풍 연천구석기축제 4

 

유적지가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무대가 되고,

축제를 즐기는 모두가 관객이 되어 함께 떠나는 이번 소풍!

과연 어떤 멋진 뮤지션이 전곡리의 무대를 그려갈까요?

 

피크닉 라이브 소풍 4

 

오늘의 아티스트는 바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받은 네 남자 노을과

홀로서기에 성공한 봄의 여신 유주!

 

드넓고 푸른 잔디 위에서 펼쳐지는 다섯 명의 환상의 하모니.

 

피크닉라이브소풍 노을 유주 2

 

노을과 유주의 대표곡뿐만 아니라, 두 아티스트가 커버한 악동뮤지션의 ‘낙하’와 뉴진스의 ‘ditto’까지.

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서만 들을 수 있는 곡들입니다!

 

피크닉라이브소풍 유주 학생기자단

 

유주는 이번이 ‘피크닉 라이브 소풍’ 무려 세 번째 방문이라고 하는데요.

“최고의 발라드 그룹인 ‘노을’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듣는 사람도 부르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든 ‘Full circle’이라는 제 노래를 이번 소풍에서 부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앞으로 팬분들 심심할 틈 없이 좋은 노래 많이 발매하는 게 목표예요.” 

 

피크닉라이브소풍 노을 학생기자단

 

작년에 20주년을 맞이한 최고의 발라드 그룹 노을도 이번 소풍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다고 합니다.

“확실히 야외에서 노래하면 감정 이입도 잘 되고, 기분이 다른 것 같아요.

저희가 주로 넷이 활동하는데 오늘 새로운 뮤지션 유주님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피크닉 라이브 소풍’처럼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자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노을 콘서트도 많이 찾아와 주세요!”

 

소풍에 완전히 매료된 관객들의 이야기도 들어볼까요?

 

피크닉라이브소풍 노을 유주 6

 

“무대에서 하는 공연이 아니라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되는 라이브라 더 색다르고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멋진 아티스트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MC 없이 아티스트끼리 진행하는 토크도 더 자연스러웠고,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20대 관객)

 

피크닉라이브소풍 노을 유주 5

 

“우연히 오게 되었는데 너무 좋은 무대 볼 수 있어서 꿈만 같았어요.

두 가수 모두 이전부터 알고 있긴 했지만, 라이브로 노래를 들어볼 기회가 없었거든요.

이번에 이렇게 야외에서 소규모로 소통도 할 수 있고 눈 앞에서 노래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고 귀호강한 것 같아요.” (30대 관객)

 

피크닉라이브소풍 노을 유주 3

 

정해진 무대와 객석 없이, 온 세상이 무대가 되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음악의 장!

 

매주 색다른 장소에서 진행되는, 소리와 풍경이 함께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LIVE MUSIC.

귓가엔 감미로운 아티스트의 노랫소리, 눈 속엔 아름다운 풍경, 내 곁엔 사랑하는 사람!

보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힐링 프로그램 ‘피크닉 라이브 소풍’

지금 바로 시청해보세요!

(본 프로그램은 네이버 시리즈 온과 웨이브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유튜브 ‘피크닉 라이브 소풍’ / HookMeUp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