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mschf
미스치프(MSCHF)가 만든 초소형 핸드백, 마이크로스코픽 핸드백은 소금 한 알보다 작고 바늘구멍을 통과할 정도로 작다.
육안으로는 디자인을 확인하기가 불가능할 정도인데.
디자인은 루이비통의 온더고 토트백을 재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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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사용할 수도 없고, 눈으로 확인하기도 어려운 이 초소형 핸드백은 왜 만들어졌을까?
미스치프는 이 초소형 핸드백을 공개하면서, 핸드백과 같이 기능이 중요했던 물건들이
점점 순전히 그 브랜드의 상징이 될 때까지 추상화되면서 작아지고 또 작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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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으로 보아야만 루이비통의 모노그램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미스치프의 초소형 핸드백.
핸드백의 기능은 사라진 채 브랜드의 상징만이 남아있다.
이 핸드백은 다음 주 파리의 패션 위크 동안 경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과연 얼마에 팔릴지 궁금해지는 소금보다 작은 초소형 핸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