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가 휩쓸고 있는 극장가에 도전장을 내민 이들이 있다.
바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와 ‘귀공자’
개봉을 단 이틀 남겨둔 이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30분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와 ‘귀공자’가 실시간 예매율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개봉 후 역대급 호평을 받으며 국내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가 멀티버스 속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로 관객을 찾는다.
한편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귀공자’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로, 짜릿한 액션과 함께 더위를 날려버릴 예정이다.
개봉까지 단 이틀,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 예매해 보자!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귀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