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X소유X렌과 떠나는 ‘피크닉 라이브 소풍’ 서해랑 편

작성자 정 찬 웅 에디터
작성일 2023-07-16
바다를 그리면 떠오르는 풍경이 있다.
해 질 무렵의 매직 아워. 주황색 하늘과 하늘을 품은 바다. 그 옆에 정박 요트. 그리고 한없이 즐거운 남녀.

 

서해랑 피크닉라이브소풍 2

 

마치 오래전 유럽의 풍경화 속 상상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이곳 ‘서해랑’
오늘 훅미업 크루들은 ‘피크닉 라이브 소풍’ 그 두 번째 에피소드를 담으러 서해랑을 찾았다.
서울에서 차로 단 1시간 거리인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탁 트인 낭만 가득한 바다.

 

서해랑 피크닉라이브소풍 1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늘을 품은 바다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을 향해 가는 케이블카를 타고 사랑에 충만한 시간을 보내는 듯했는데, 느닷없이 들려오는 달콤한 노래소리.
귀를 기울여 보니 분명 이무진의 목소리다. 정말 이무진이 온건가?

 

피크닉라이브소풍 3

 

이미 감미로운 선율을 듣고 찾아온 수많은 관객으로 북적이는 서해랑 전곡 정류장의 카페테리아.
홀린 듯 들어가 보니, 정말 가수 이무진이 혁오의 TOMBOY를 부르고 있다.

 

피크닉라이브소풍 이무진 소유 렌 2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이무진 옆에서 화음을 넣고 있는 소유와 렌.
해질녘 바다의 풍경과 유난히도 잘 어울리는 편안하고 따뜻한 음색의 실력파 보컬 3명이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 찾아왔다.

 

피크닉라이브소풍 이무진 소유 렌 1

 

플레이리스트 속에서만 보던 세 가수가 들려주는 환상의 하모니 감상 타임!

 

 

이렇게도 아름다운 장소에서 갑작스레 찾아온 로맨틱한 버스킹에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관객들.

 

피크닉라이브소풍 관객인터뷰 2

 

경치도 좋고 예쁜 카페도 많은 서해랑을 연애 시절 종종 찾았던 장동진, 황효주 부부.
아기가 태어난 기념으로 다시 찾은 이곳에서 보게 된 피크닉 라이브 소풍 버스킹은 최고의 선물이었다고.

 

피크닉라이브소풍 관객인터뷰 3

 

서해랑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한 뒤 감상한 소풍 버스킹에 푹 빠진 독일 출신 Svea Wedis.
전에는 잘 모르는 가수들이었지만, 이번 소풍에서 그들이 들려준 노래로 K-pop이 참 좋아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해랑 피크닉라이브소풍 3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느닷없이 받은 축복과도 같다.
훅미업 크루들도 따뜻한 힐링을 주는 이곳 서해랑에서 지치고 힘든 일상을 위로받을 수 있었는데.
이곳에 다시 온다면 이무진의 로맨틱한 신곡 ‘잠깐 시간 될까’가 BGM이 될 것만 같다.

 

훅미업매거진이 취재한 생생한 소풍의 현장을 확인해 보자!

 

 

로맨틱한 힐링이었던 피크닉 라이브 소풍 서해랑 편.
앞으로 찾아올 더욱 다채로운 소풍 이야기들은 MBC M에서!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까?

 

 

[피크닉 라이브 소풍: 서해랑 편 방송 일정]
– 8월 1일 밤 12시 (MBC 에브리원)
– 8월 4일 저녁 6시 (MBC M)

 

 

피크닉 라이브 소풍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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