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미업 매거진의 첫 인터뷰 주인공이었던 ‘이상하고 묵직한 신인 감독’ 유재선.
데뷔작부터 칸에 초청되어 세계를 무대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의 미스터리 공포 영화 ‘잠’을 드디어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행복한 신혼을 보내던 이선균, 정유미 부부의 일상에 갑작스레 찾아온 괴상한 밤.
잠에 들 때마다 남편은 이상한 사람으로 변해버리고, 겪어본 적 없던 끔찍한 공포가 시작된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악몽 같은 공포의 비밀을 이들은 어떻게 풀어내게 될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초청 당시 집행위원장 에이바 카헨으로부터 “졸릴 새가 없는 센세이셔널한 영화”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
봉준호 감독 또한 “최근 10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라는 소감을 전했으니, 안 볼 수가 없겠다.
오는 9월 6일 극장 대개봉!
심상치 않은 루키 감독 유재선의 영화 ‘잠’과 함께 서늘한 가을의 시작을 맞이하자.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