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열하는 태양, 부서지는 파도를 가르는 서핑 보드.
우리가 상상하는 서핑 파라다이스 바로 그곳입니다.
여긴 지금 젊음의 파도가 밀려옵니다.
오늘 훅미업 크루들이 <피크닉라이브 소풍>의 세 번째 이야기를 담으러 찾은 곳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웨이브파크’
저번 소풍에서는 로맨틱한 감성으로 우리를 사로잡더니, 어! 누구지?
오늘은 왠지 청량한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과연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그랬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 폴킴이 소풍을 찾아줬네요!
부드럽고 청량한 폴킴의 보이스로 한층 달콤해진 한여름의 피크닉.
아직 안 끝났다! 2015년에 이어 피크닉라이브 소풍을 다시 찾아준 가수 홍대광의 버스킹까지.
무더운 날씨는 뒷전! 선물같이 찾아온 라이브 공연에 소풍 버스킹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버스킹을 즐긴 관객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서핑하기 위해 웨이브파크를 찾은 신동훈, 이혜진 커플.
“서핑하는데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려서 달려와 보니까 폴킴이 버스킹을 하고 있더라고요. 정말 얼떨결에 공연을 즐기게 됐는데, 너무 행복한 경험이었어요. 특히 폴킴씨가 마지막에 부른 ‘한강에서’는 평소에도 좋아하던 노래였거든요. 이런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위를 뚫고 1열에서 버스킹을 즐긴 홍진웅, 이민혜 신혼부부.
“와이프가 폴킴을 좋아해서 선물 같은 시간이었어요. 오늘 정말 더웠는데, 스태프분들 고생하시는 거 보고 덕분에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구나 싶었습니다. 소풍 스태프분들 사랑합니다!”
오늘은 시흥에 위치한 웨이브파크에서 폴킴, 홍대광과 함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는데요.
오늘의 주제곡으로는 바로 폴킴의 ‘파도’가 제격이지 않을까 싶네요.
매회 우리를 정말 행복하게 해주는 피크닉 라이브 소풍, 고마워요!
이번 에피소드는 바로 내일인 8월 18일 저녁 6시 MBC 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