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 나가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가 클라이맥스에 다다랐을 때 특이하게 보라색 머리를 하고 나타나 이야기의 흐름을 뒤바꿔 놓은 신스틸러 배우가 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얼굴에서 앳된 분위기가 느껴지는 그녀는 바로 배우 박지후.
2003년생의 아직 어린 배우인 박지후는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기를 처음 시작해 2019년 영화 ‘벌새’에서 첫 스크린 주연을 맡았다.

출처 네이버 영화 ‘벌새’

출처 네이버 영화 ‘벌새’
이후 우리에게 익숙한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과 tvN ‘작은 아씨들’을 거쳐 이번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황궁 아파트에 도착한 것.

‘지금 우리 학교는’ / 출처 배우 박지후 인스타그램 @03_hu

출처 tvN ‘작은 아씨들’
세련된 비주얼과 뛰어난 연기력까지 갖춘 루키 배우 박지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다.
그녀로 인해 180도 뒤집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극장으로!

출처 네이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참, 영화 엔딩 크레딧에 삽입된 OST ‘아파트’도 박지후가 불렀다고 하니, 영화 끝나고 바로 나가지 말고 긴 여운을 남기는 그녀의 노래 한 소절 듣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