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달에 가는 안경이 될지도 몰라요”
탑 최승현이 19세부터 지금까지 일상에서 착용해 온 안경은 단 하나, 바로 ‘하쿠산안경’
1883년 도쿄에서 창업해 현재까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하쿠산안경점은 과하지 않은 디자인과 군더더기 없는 정직함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탑이 개인적인 용도로 요청한 특별한 주문에서 시작됐다.
요청에 따라 새로 제작된 모델을 본 탑은 기쁜 표정으로 협업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그렇게 2년이 넘는 산고 끝에 ‘T.O.P’ 모델이 탄생했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화이트 3가지.
스페이스X의 인류 최초 민간 우주 달 탐사 프로젝트 ‘dearMoon’의 크루로 선정된 탑은 이 안경을 쓰고 달에 가고 싶다는 소망까지 드러냈다.
탑의 생일인 11월 4일에 맞춰 1,104개의 수량으로 발매될 예정.
10월 9일부터 온라인 한정 추첨 판매가 시작된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참고해 보자.
사진 출처 하쿠산안경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