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유튜브에 버금가는 국내 대표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가 6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서비스 종료 이유로 꼽은 것은 높은 운영 비용으로, CEO 댄 클랜시는 “다른 국가에 비해 10배가 더 높은 한국의 네트워크 수수료로 운영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내 유저들은 트위치의 유료 상품 등을 구입할 수 없으며, 스트리머 또한 트위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없게 된다.
이번 결정으로 온라인 스트리밍 시장의 대격변이 예상되는 가운데, 트위치를 이용하는 독자라면 내년 2월 27일 서비스 종료 전까지 이별의 준비를 해 놓길.
사진 출처 @twi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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